복귀를 눈앞에 둔 듯 했던 아르다 귈레르(18)가 다시 쓰러졌다. 마르카(MARCA), 아스(AS) 등은 귈레르가 오른쪽 허벅지 근육 파열을 당해 1개월간 결장할 것이라 전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도 이를 인정했다. “안타깝게도 다시 부상이 일어났다. 심한 건 아니다. (같은 부위)재발은 아니다. 어린 친구고 뛰고 싶어서 슬퍼하고 있다. 그런 그를 도와주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수는 부상당하면 그 시기를 견디기가 어렵다. 발데베바스에서 동료들은 훈련하고 경기에 나서는데 본인은 그럴 수 없기 때문이다. 슬픔을 이해한다. 그럼에도 귈레르의 미래는 여기에 있고,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이기에 잘해낼 것이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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