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_answer
  • sonreal7: ㅎㅏ인케스가 만주키치로 바르셀로나 딱 파훼했던 전술

  • Rodrygo Goes: 점점 3선에서부터 풀어가는 팀들이 늘어나는데 이에 맞춰서 전방 압박도 필요한 거죠]

  • sonreal7: 그래서 최전방이 수비해야하는듯

  • Rodrygo Goes: 이런 팀들은 뒤에서 조율을 못하게 첨부터 막아줘야 합니다

  • Rodrygo Goes: 뮌헨,첼시 공통점이 수미가 핵심이라는 건데

  • sonreal7: 이런팀 만나면 ㄹㅇ 평소랑 다르게 수비 빡세게 해줘야하는듯

  • Rodrygo Goes: 첼시도 캉테,조르지뉴 계속 압박 들어가야 하고

  • Rodrygo Goes: 바이언은 키미히 압박 안하면 바르사 꼴 납니다

  • sonreal7: 최전방 공격수가 수비 안해주면 질 가능성 엄청 높은팀 뮌헨 첼시 시티

  • TheWeeknd: 메시 때문에 본인은 수비가담까지 더 해줘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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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라운드 셀타비고전 단상. ─ 레알매니아
Fútbol

4라운드 셀타비고전 단상.

마요 Madridista Since 1999
2021.09.13 18:32 · 1197 views

1.

수비에선 442 전형을 취하고 공격에선 4-3-프리롤-2의 느낌으로 운영했습니다. 베일이 없었기에 아자르 프리롤로 갔는데, 그건 우측에서 발베르데와 카르바할만으로도 충분히 운영이 어느정도 가능하다는 판단하에 선택한 방향이 아닌가 싶습니다(물론 아자르도 우측으로 많이 와줬지만요). 워낙에 좋은 판단력을 지닌 카르바할과, 그리고 역습시 빠른 공운반 내지 크로스 마무리, 그리고 한박자 늦게 침투하며 골문도 노리기도 하는 괴물 발가 덕택에 공격은 시원시원하게 운영되었죠.(역습 장면에 발가는 늘 좋은 위치(페널티에어리어근방)에서 골을 노리고 있더군요)

다만 상대 역습 수비가 잘 되지 않았는데, 특히 좌측은 합이 안맞아서 그랬던 거 같아요.

라모스의 경우 훌륭한 판단력과 다소 거칠지만 때로는 세련된 수비력으로 상대 공격수가 맘대로 플레이하는 것을 막았었죠. 밀리탕의 경우는 위치 선정과 달려드는 타이밍에 아직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나초의 경우는 이번 경기에서 미겔과 합이 안맞아서 조금 고전했던 것 같습니다. 미겔의 경우 상대 윙어가 뒷 공간 파는 걸 견제하는, 그런 수비를 해줘야 하는데 아직 경험이 많이 부족하겠죠.

2.

쿠르투아가 롱킥으로 3번 정도 노골적으로 비니시우스의 스피드를 이용하는 공격을 했는데. 꽤나 효과적이었습니다. 이제 동료들이 비니의 스피드를 신뢰하게 되었고, 비니가 오프사이드를 깨고, 상대를 공략하는 움직임도 더 좋아진데다가 우리에게 킥이 좋은 자원이 많은 만큼, 어쩌면 보다 많은 골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문제는 지공상황이긴 한데, 지금의 비니의 움직임과 컨디션이라면 지공 상황이라 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웃기는게 이제 공격 1자리를 두고 베일과 아자르중 누굴 쓰게 될지 고민하게 되는 상황이 벌어질 것 같다는... 걱정되는 건 호드리구인데, 조금 더 지켜봐야겠죠. 아직 시즌 시작 1달도 안됐으니

전 아자르 좋게 봤어요. 상대가 뒤에서 거칠게 수비할 때, 그저 뒤로 물러서거나 백패스를 했었는데 이제는 전진(!)이 가능하더라고요.(눈물) 다만, 아자르도 기본적으로 공미가 아닌 윙포워드라는 점에서 뭔가 애매하단 느낌이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얘도 패스가 정교하다든지 킬러패스를 꽂는 스타일이 아니라, 비닐이랑 다소 롤이 겹칠 것 같거든요. 본인도 고민을 좀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수비가담이 아쉬운 것이 있어서. 물론 음바페도 마찬가지지만, 음바페는 우측 플레이가 비교적 자연스럽게 되는 애라...

전 미겔도 좋게 보고 있습니다. 툴이 다양하고, 특히 크로스 툴은 A등급이라 봐서, 빅클럽에서 살아남을 자질 중 하나가 있다 봅니다. 생각보다 공도 잘 다루고 압박을 벗어나는데 드리블과 키핑, 오른발 패스를 다 사용할 수 있어서, 경험치가 잘 쌓이면 좋은 선수가 될 것 같습니다. 파괴적으로 상대를 흔들 수는 없지만, 굉장히 견실하고 효율적인 풀백이 될 자질이 엿보입니다.

3.

쿠르투아는 워낙에 신체조건이 좋아, 반데사르마냥 롱런할 가능성도 조금 보이는 것 같습니다. 크로스가 오면 미드필더가 어떻게 운영될지 역시 궁금한 부분입니다. 부상에서 회복한 멘디가 어떤 모습일지도 기대됩니다. 안첼로티가 이제부터 기회가 되면 벤제마에게 휴식을 줄텐데(그렇겠죠?), 그 때 요비치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아니면 아자르 폴스나인 같은 걸 할지)가 올시즌 순항을 가늠할 수 있는 부분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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