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Decimoquinta: 심지어 프로축구는 자기 몸값이 왔다갔다하는 시합인데...

La Decimoquinta: 돈도 안걸린 그냥 친목축구 하는데도 풀백뛰는거 싫어하고 다 전방에 올라가서 공격만 하고 싶어했는데

닥터 마드리드: X빠지게 뛰어다니며 수비하는게 재미있었던 나는 마조히스트였던 것인가...

라그: 아이고... 서로 똑같은 얘기만 계속 반복하는 듯요..

La Decimoquinta: 우리가 풀백으로 공차면서 놀고 싶어했는지 아니면 축구 더럽게 못해도 전방에서 왔다갔다하면서 공 받아서 골 넣을려고 했는지

La Decimoquinta: 걍 우리 학교다닐때 가슴얹고 축구했던 기억을 더듬어보면 알잖아요

Vanished: 오히려 풀백가서 행복해요가 극단적인 경우죠

닥터 마드리드: 새 코르테가나 소식) 서로 다른 편에 서있는 레알 소식통들 전부 비니에 대한 페레스의 애호를 지적함

La Decimoquinta: 카마빙가는 발베르데보다 절대적인 기량은 떨어지지만 얘 역시 가지고 있는 툴이 풀백 똥받이시키기 쉬운 툴이라 가는거고

Vanished: 쿤데는 원래 풀백 겸하던 선수고 수비수, 키미히는 중미로 시작했지만 애매해서 풀백으로 대성한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