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Iker: 멀리서 찾지 말고 당장은 가장 먼저 생각 나는 건 지로나의 미겔이긴 하고요

Iker_Casillas: 우리가 적극적으로 링크가 끊긴 시점이 딱 뮌헨이랑 근접했단 얘기 나오던 중반이었져

San Iker: 왼쪽은 폰지가 아닌 다른 선수를 찾아보는 게 맞을 거 같네요.

San Iker: 하필 전임자? 라고 할 수도 있는 비슷한 사례의 알라바한테 크게 질러서 데려왔다가 그 알라바가 부상으로 골골대고 있는 것을 봐서 더 망설일 것도 같고요

킹드릭갓드릭: 폰지도 몇 년 전부터 레알 올 줄 알았는데 안오나보네요

San Iker: 노골적으로 레이딱 하려는 기미가 보인다면 제가 아는 페레스면 해보려다가도 말거 같네요.

공효진: 폰지 스탠스보면 그냥 돈 더 부르는팀이랑 계약하겠단 스탠스라 사이닝피 포함해서 뮌헨보다 실지급액 높으면 영입가능해보이는데 페레즈가 간절한지 안한지가 관건인듯. 뮌헨이 재계약 연봉 겁나 쎄게 불러서 레알도 기본급은 그정도로 안줄꺼고 사이닝피포함 실지급액으로 협상해야 되는데 페레즈 의중을 모르겠는... 회장선거 라이벌이라도 있었으면 눈에 불키고 영입할텐데

San Iker: 폰지가 재계약을 했다면 알라바처럼 확고하게 떠날 의지까진 없었다고 봐야겠죠.

페레스의 로망: 우리가 작년 어느 무렵부터 적극적으로 안 나섰다는 썰이 있긴 해쓰요

공효진: 크로스 너무 쿨하게 보낸감이 있었죠. 리베리사가 보면 뮌헨이 원래 협상에서 만만한팀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