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오: 이번 경기는 아예 하프스페이스 공간을 틀어막는 전술이었는데 그게 잘 먹혔고

떼오: 장코치인지 뭔지 그 사람이 분석한 전술을 보니까 납득이 되긴 하던

떼오: 타임즈: 아스날이 맨시티를 상대할 때 전술을 참고한 레알 마드리드

닥터 마드리드: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고있네

닥터 마드리드: 하프타임때 그릴리쉬->카르바할: 난 챔스 위너라고 / 카르바할: (폭풍 비웃음)

Iker_Casillas: 본인이 뻘건 유니폼 입고 시티한테 처맞을때 생각나서 그랫을듯여

La Decimo Cuarta: 맨유가서 잘하기라도 했으면 좋았을텐데 가서 욕만 먹는중이라

Iker_Casillas: 사실 카세미루 있을 때도 처 맞았긴 해서..

닥터 마드리드: 카세미루: 맨유 이적이 완료되고 나서 안첼로티의 사무실에 들어갔더니 감독님이 울기 시작하시면서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라고 말씀하시더라. 그때가 내가 레알 떠나는 것에 대해서 나 스스로 의구심을 가진 유일한 순간이었다.

San Iker: 리버풀이랑 챔스 결승 때 활약상이 엄청났었죠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