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 PK 뽑아낸 친구에게 미안한데, 비닐이가 극적인 변화를 하던가, 아님 배제하든가 해야 하는 시점이 올지도요. 그게 아니면 알론소가 떠날지도.

베르스타펜: 최근 참사났던 경기들 귈러가 워스트였는데 계속 선발로 증용하니 일부 선수들에게 불만이 나오지 않았나 싶기도하고

마요: 공격에서의 창의, 화학작용 이런게 어떤 측면에선 안첼로티 시절보다도 답답한 일정 부분이 보이는게 요상..

마요: 물론 전 스탯을 잘 뽑더라도 경기내에 미치는 영향이 더 중요하다 보긴 하지만...

마요: 근데 귈러의 스탯이 보여주는게 있다 보니...흠. 귈러가 그 정도일까 싶긴 한.

베르스타펜: 선수단과의 마찰도 뇌피셜이지만 귈러가 원인이지 않았나 싶네요

베르스타펜: 전 귈러 고집하는게 문제인 것 같아요

마요: 뭐랄까 더 과감하게 교체하고 더 과감하게 변화할 수 있지 않나 싶은데, 제 생각보다 소극적이란 느낌이네요.

마요: 알론소가 파워게임에 좀 힘겨워 하는 느낌...순수 뇌피셜...

베르스타펜: 이러다가 시즌 끝나기도 전에 알론소 경질 될 것 같아서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