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Decimoquinta: 걍 오른쪽에 팔머나 올리세같은 타입을 쓰고 싶어한다는거 말고는 모르겠어요

La Decimoquinta: 지금 아놀드랑은 완전 정반대 유형의 선수였죠 프림퐁은

San Iker: 정통 윙이라 할만한 선수가 프림퐁 밖에 없었죠. 얘도 결국 윙백이라서 변칙이기도 했고

마요: 얘네는 풀백이라기 보다는 윙백 암튼.

마요: 좌우풀백들의 전진성 내지는 타격성이 좋기도 했고...

닥터 마드리드: 거기는 그리말도-프림퐁이 윙이라는 기형적인 구조였죠

마요: 그렇긴 해요.

La Decimoquinta: 레버쿠젠은 정통 윙플레이어라는게 없었던 구조기도 해서

마요: 근데 알론소가 레버쿠젠에선 딱히 좌우놀이 안했다..라는게 있어서 말이쥬.

마요: 단 2경기라도 연속 선발 출장 시켜놓고 못하니 유기한다....하면 이해하겠는데 알론소도 고집이 어지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