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Decimoquinta: 공없이 뛰는 선수가 뒤에서 스플린트 치면 공가진 선수한테 붙는건 충분히 가능하긴 하죠

벗은새: 카마빙가 안 붙은 건 당연히 잘 못 됐다고 보구요

벗은새: 그래서 안전하게 각 좁혀야겠다고 판단한 거 같고 다른 상대편 선수도 먼 상황이라 하위선이 붙어주는 게 가장 좋지 않았나 싶네요

아자차타: 요즘은 추아메니가 군말없이 다해줘서 티가안난거랄까

La Decimoquinta: 알바로가 얼마나 빠른 선수인진 모르겠는데 아무리 빠른 선수라도 공가지고 뛰는 선수보다

아자차타: 옛날에 추아메니가 욕먹던 장면이네요

Only one: 센터백 입장으로 보자면 자기들은 몸을 뒤로 물려가면서 견제해야하는 입장이라 빙가가 붙어주면 깔끔할거같다고 볼듯요

벗은새: 라센쇼가 처음에 적극적으로 안 붙은 건 수비 실패하면 뻥 뚫렸을 위험도 있어 보입니다 하위선이나 트렌트가 빠른 게 아니라서

닥터 마드리드: 태클만 수비가 아니라 터프샷을 만드는 것도 수비라고 볼 수 있는데

닥터 마드리드: 저도 빙가에 한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