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와 킬리안 음바페가 상호간의 계약 합의를 완료했다고 스페인의 AS와 MARCA등 복수의 언론이 보도하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 이적을 리버풀과의 챔피언스 리그 이후에 공식 발표하여 경기에 최대한 영향을 끼치지 않으려고 한다. 애당초 음바페는 6월에 자신의 거취에 대해서 공식 발표한다고 말했는데 이는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이후이다.
지난 주 월요일과 화요일 음바페의 마드리드 방문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총괄 부장인 호세 앙헬 산체스와 몇 가지 해결되지 않은 의제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었고 그것이 잘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PSG는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가 직접 나서 프랑스의 현 대통령인 마크롱과 전 대통령인 사르코지에게 음바페의 파리 잔류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한다. 그는 스페인에 이번 주 방문하여 이틀간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인데 이 기간에 레알 마드리드의 회장인 플로렌티노 페레스를 만날 수도 있다고 한다.
레알 마드리드와 음바페는 5년 계약을 했으며 40~50M의 연봉에 합의 한 것으로 보인다. 이 발표는 6월 1일 이후 공식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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