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mania

카를로 안첼로티(63) 감독이 리가 최종전 직후 마이크 앞에 섰다. 벤제마를 비롯해 총 네 명의 공격수가 구단과 작별을 고하면서 공격 보강에 관심이 쏠렸다.

“에덴, 마리아노, 아센시오, 벤제마까지 공격수 넷이 오늘 우리와 이별을 고했다. 손을 써야 한다. 서두르진 않을 것”이라며 운을 뗀 그는 “득점력 있고 동료들과 잘 어우러질 공격수를 찾고 있다. 특히 점점 자기 역할에서 눈에 띄기 시작한 두 젊은 친구가 우리에게 있다는 점을 조건에 참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니시우스는 지난해부터, 호드리구는 올해에 더 많은 발전을 이뤘다. 따라서 아센시오, 카림처럼 축구를 잘하는 공격수가 들어올 것”라고 설명했다.

주드 벨링엄(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영입에 관해 묻자 “그 질문이 언제 나오나 했다! (웃음)알다시피 난 여기에 없는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 하지만 시즌 마지막 기자회견이라는 점에서 여러분의 인내심에 감사드린다. 여러분 모두를 존중한다. 나는 내 일을, 여러분은 여러분의 일을 하는 것이잖나. 우리 일은 이렇게 계속 된다. 다음 기자회견에서 보자”고 답했다.